해외 여행/필리핀(4)
-
수빅/앙헬라스 4일차
필리핀 4일차 (27일)피나투보 화산 - 모래찜질/푸닝 온천 - 앙헬라스 시장 - 마닐라 공항 아침 6시에 들어와서 2시간 반 자고..일어나서..같은 숙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깨웠다.. 그러나 일어난 사람은 단 3명.. 8시 반쯤에 나와서 찍은 숙소 주변 수영장과 건물들..수영장을 이 마을 공동으로 사용하고..주변 건물들은 우리나라 신도시 단독주택가들...그런 모습이다..물론 내부는 다르다..생활양식이 다르니까.. 피나투보 화산가기 전에 있는..음..기억이 안나..원주민들이 일하고 있는데..원주민이다..어느 정도는 혼혈이 되어야 지금의 미(美)의 기준에 맞춰지나 보다. 이번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피나투보 화산이었다..정상을 가고 싶었으나..가이드 일정은 그냥 온천뿐. 피나투보 화산..언제 폭..
2014.12.11 -
수빅/앙헬라스 3일차
필리핀 3일차 (26일)오션 어드벤쳐 파크 - 트리탑 점프 - 앙헬라스 이동 여전히 전날 새벽까지 술들 마시고..아침에 다들 못 일어나고..해외에 가서까지 그런 숙취로 고생들을 하다니..내 사고방식으론 이해를 못하고... 오션 어드벤쳐 파크로 이동하는 길은 양쪽은 숲은 마치 밀림 속과 같아 들어가기가 싫은 그런 느낌..한국의 산속과는 확연히 다른 규모의 식물들..어딘가 모르게 더러울 것 같은 선입견... 오션 어드벤쳐 파크는..그냥 한국에도 있는 동물원..도대체 왜 이런곳을 일정으로 잡은거지.. 트리드롭..높은 나무에서 그냥 떨어지는거..폼은 멋있게 나왔지만..사실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그 순간이다..^^개인들이 사진을 찍을 순 없고..직원들이 찍어 준 사진을 인화해서 판다..5800원..비싸다....
2014.12.11 -
수빅/앙헬라스 2일차
필리핀 2일차 (25일)수빅 숙소(풀빌라) - 호핑 투어 - 스쿠버다이빙 마닐라 공항에서 늦은 밤에 숙소 도착해서 찍은 사진..멋 모르고 가져간 삼각대..크고 무겁고..안 이쁘고..힘들었다.. 숙소는 사진으로만 이쁠 뿐..실제로는 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벌레..곰팡이..냄새..등등..서비스 산업이 아직은..많이 부족한 곳.. 밤새 술 마시다가 먼저 자고..일어나서 한 컷.. 호핑투어로 이동한 바닷가..가는 길이 정말..무질서한 빈민가를 가는 그런 느낌이었다..그래도 바다에 도착해선..한껏 기대했으나..남길 건 하나도 없었다.. 그나마 이 사진 찍어 준 친구에게 감사를..역시 자세는..^^ 바다 속에 들어갔다..난생 처음..필리핀에서..정말 처음 하는 것들이 많다.. 이런 개폼을 마지막으로..딱히 즐거울 거..
2014.12.11 -
수빅/앙헬라스 1일차
여행기간 : 2014년 8월 24일 ~ 8월 28일 (3박 5일)여행종류 : 준 패키지 필리핀 1일차 (24일)마닐라 공항 - 마가빠갈 씨사이드마켓 - 스페인거리(인트라무로스) - MOA(몰오브아시아 쇼핑몰) - 수빅(숙소) 생애 첫 해외여행.. 3월에 상하이를 가려했으나 뜻하지 않은 어깨부상으로 연기...그리고 혼자서 여행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했으나우연찮게 현지 가이드 모객에 급 결정...한 곳이필리핀 수빅/앙헬라스..일정은 2014년 8월 24일~28일 3박 5일..유명하지 않은 곳이었지만 일정이 맘에 들어서 가기로 했다. 다행히도 시간이 맞는 일행 두명이 있어서 버벅거리지 않고 출발..아시아나 그 큰 비행기에..승객은 30여명 남짓... 남들 다 찍어보는 하늘에서 찍어보고..(밑에 하얀 점은..
2014.12.11